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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美 미시간법인에 7881억원 출자…북미 전기차·ESS 시장 대응

LG에너지솔루션, 美 미시간법인에 7881억원 출자…북미 전기차·ESS 시장 대응

기사승인 2021. 11. 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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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CI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건법인에 6억8100만달러(약 7881억원)을 출자한다.

LG화학은 종속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까지 출자금을 분할납입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미시간 법인은 LG에너지솔루션의 출자와 같은 규모의 차입을 통해 총 1조5762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확보한 자금은 북미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건주에 5GWh(기가와트시) 규모 배터리 셀 공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 제네럴모터스(GM)와 설립한 합작사를 통해 오하이오·테네시주에 35GWh 배터리 생산공장 2개소를 건립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3대 완성차 브랜드 중 하나인 크라이슬러를 보유한 스텔란티스와 40GWh 규모의 합작(JV)공장 설립계획도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삼성SDI와 함께 미국 테라젠이 캘리포니아에서 추진하는 ‘에드워즈 산본솔라 스토리지’ 프로젝트의 배터리 공급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현재까지 계획된 미국 내 최대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다. 15만8000가구 이상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으로 배터리 총 용량은 24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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