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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측, ‘尹 실언 리스트’ 공개…“이재명 시대 맞게 될 것”

홍준표 측, ‘尹 실언 리스트’ 공개…“이재명 시대 맞게 될 것”

기사승인 2021. 10. 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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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연합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 캠프 측은 24일 경쟁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실언·망언 리스트’를 정리해 공개했다.

홍 의원 캠프는 이날 윤 전 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 후 쏟아낸 실언·망언 리스트 25건을 정리해 발표했다.

캠프가 공개한 리스트에는 ‘내 장모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 ‘가난한 사람은 부정식품이라도 먹을 수 있게 선택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쿠데타와 5.18을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애기하는 분들이 많다’ 등 윤 전 총장의 발언이 담겼다.

홍 의원 캠프는 “수십 차례에 걸쳐 실·망언을 해온 윤 후보가 본선에 진출한 후 또다시 실수로 실·망언을 한다고 생각해보라”며 “그렇게 되면 우리는 그대로 ‘대통령 이재명’ 시대를 맞이하는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런 결과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도탄에 빠진 우리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며, 당원의 지난 4년 간의 피·땀·눈물에 대한 배신행위와도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캠프는 “장모 비리, 부인·장모의 주가조작 가담 의혹, 성남 대장동 SPC 대출 비리 수사 은폐 의혹 등 온갖 규명되지 못한 의혹에 더해 윤 후보의 입 또한 본선에서 우리 당 지지율 하락시킬 수 있는 리스크를 한 가득 안고 있다”며 “만일 윤 후보가 본선 후보가 된다면,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우리 국민들은 4개월 간 또 어떤 실·망언이 터질까 가슴 졸이는 자세로 윤 후보의 입만 처다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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